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0

행동장애 1. 파괴성 행동장애 파괴성 행동장애는 사회적으로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며 아동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더 고통을 느낀다. 1) 반항성 장애 반항성 장애를 가진 아동은 권위에 저항하고 불복종하는 품행장애 아동의 행동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 그러나 자기 나이에서의 기준을 벗어난 월권행위를 하거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다. 또한 읻르 아동은 부정적이고 적대적이며 무례한 행동을 보이나 그들의 소유물을 부수거나 다른 사람을 신체적(물리적)으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DSM-Ⅳ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아동의 행동장애가 뚜렷한 사회적, 학업적 기능손상을 가져와야 하며, 거짓말, 깡패, 신체적 난폭 행위가 품행장애보다 반항성 장애에 포함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반항성 장애 아동은 어른과 논쟁하거나, 분노 .. 2023. 11. 9.
전반적 발달장애 2 2) 레트 장애 레트장애는 생후 6개월까지는 정상적으로 발달하다가, 그 후 퇴행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서, 여아에게 주로 나타난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일종의 대사장애 질환으로 보인다. 특징적 증상으로 임신의 진행 및 분만이 정상이며 영아 초기까지는 신체 성장 발달이 정상으로 나타난다. 그 후 뇌병변과 함께 손을 뒤틀고, 손가락을 입에 넣어 빨거나, 무는 상동증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머리 성장이 감퇴되어 소뇌현상이 나타나고 경련, 호흡이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3) 아동기 붕괴성 장애 아동기 붕괴성 장애는 출생 후 적어도 2년 동안 명백한 정상적인 성장 발달이 이루어진 후 10세 이전에 지적· 사회적 기능의 상실 등 여러 가지 기능영역에서 현저한 퇴행으로 나타난다. 유병률은 남아에 주로 나타난다. .. 2023. 11. 5.
전반적 발달장애 1 1) 자폐성 장애 장폐성 장애 또는 영아 자폐증은 영아나 아동기에 발생하는 광범위한 발달장애이다. 자폐장애는 캐너가 1943년에 처음으로 서술했으며,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3~4배 더 많이 발생하며 12세 이하 아동 10,000명당 2~5명에서 발생한다. 자폐장애는 초기 유아자폐증, 캐너 증후군, 아동기 정신분열증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 및 출생 시 저산소증, 뇌막염, 비정상적인 염색체, 모친의 풍진, 페닐케톤증 등에 의한 만성 장애로서 생물학적 이상에 기인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폐장애 아동의 40%가 지능지수가 50 이하이고, 약 30%는 지능지수가 70이나 그 이상이 된다. 아동의 지능이 지체되어 있지 않더라도 자폐증이 인지능력을 은폐하고 있기 때문에 지능이 저하된 것처럼 지각하.. 2023. 11. 5.
학습 및 운동기술, 의사소통장애 1. 학습장애 학습장애는 나이, 교육 수준 및 그리고 지능에 비해 기대되는 수준보다 공부, 운동에 장애가 있을 때 진단된다. 태아알코올증후군, 출생 시 외상, 신경학적 장애와 같은 다른 의학적인 문제와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진행되면서 인지, 지각, 감각의 장애도 동반할 수 있다. 1) 읽기장애 읽기장애는 나이, 교육 수준, 지능에 비해 읽는 능력이 현저하게 낮을 때 진단된다, 읽을 때 잘못 읽고 단어를 바꾸고 생략해서 읽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쇄된 글씨체를 읽지 못하는데, 글을 읽는 속도도 느리고, 읽은 글에 대한 이해력도 떨어진다. 읽기장애는 미국의 경우, 초등학생의 약 4%가 나타나며, 여아보다 남아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흔히 산술 장애와 쓰기 장애에 동반되어 나타난다. 2) 산술 장애 산술 장애.. 2023. 11. 5.